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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산시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이 지난 28일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서산시에 따르면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들은 28일 관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과 사업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서류 중심 검사를 넘어 실제 사업 현황을 확인하기 위한 과정으로, 재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지난해 서산시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절차로,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20일간 실시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예산이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사업 성과가 적정하게 도출됐는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이날 위원들이 찾은 현장은 ▲보원사지 ▲희망공원 추모의 집 ▲자원회수시설 등 3개소다. 이들 사업은 예산 규모와 추진 중요성, 시민 생활과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점검 대상으로 선정됐다.
위원들은 각 현장에서 관련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 경과와 예산 집행 내역을 보고받고, 사업 목적 대비 성과 달성 여부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 향후 운영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시설 운영 현황과 유지관리 상태까지 직접 확인하며 현장 중심의 점검을 이어갔다.
서산시는 결산검사 종료 이후 도출된 지적사항에 대해 신속한 시정 및 보완 조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결산서와 결산검사 의견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서산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결과를 확정한다.
또한 시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올해 하반기 중 서산시 누리집을 통해 결산검사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김맹호 대표위원은 "남은 기간 동안 더욱 면밀한 검사를 통해 개선 방안과 권고사항을 도출하겠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내년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단순한 재정 점검을 넘어 사업 성과와 시민 체감도를 함께 살피는 과정으로, 향후 서산시의 재정 건전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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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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