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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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

  • 승인 2026-04-29 11:11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 포스터
포스터 (사진=화성시 제공)
화성특례시가 여름철 기온 상승과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장티푸스와 세균성이질, 살모넬라균 등 각종 병원체 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집단 발생 위험이 커진다.

또한 학교 급식소와 야외 행사장처럼 다수가 함께 식사하는 환경에서는 단 한 번의 오염으로도 집단감염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4개 구 보건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상시 비상연락망을 유지하고, 집단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니터링과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 깨끗이 세척 후 섭취 △설사 증상 시 음식 조리 자제 △조리기구 구분 사용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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