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학교 예술강사 71명,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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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학교 예술강사 71명, 김석준 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예산 위기 대응과 예술교육 정상화 성과 강조
AI 시대 창의교육 이끌 적임자로 평가

  • 승인 2026-04-29 18:0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학교예술강사 지지선언1
부산지역 학교 예술강사들이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성명서를 낭독하고 있다.(사진=김석준 캠프 제공)
부산 학교 예술강사들이 교육 방향을 두고 공개 지지에 나섰다.

부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학교 예술강사 71명은 29일 부산진구 서전로에 위치한 김석준 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지지 입장을 공식 발표했다.

◆ 현장 예술강사 집단 지지 선언 의미

이번 지지 선언에는 디자인, 국악,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 강사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공동 입장을 통해 학교 예술교육이 단순한 재능 교육을 넘어 학생의 정서와 인성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정책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핵심 요소로 꼽았다.

현장을 이해하는 교육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인식도 함께 드러났다. 강사들은 교육 정책이 단기 성과가 아닌 장기적 성장 기반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 예산 축소 속 예술교육 정상화 경험 부각

참여자들은 과거 예술교육 관련 예산이 줄어들며 학교 현장이 위축됐던 시기를 상기했다.

이 과정에서 김석준 후보가 교육감 재임 당시 정책적 지원을 통해 교육 환경을 회복시킨 점을 주요 성과로 평가했다.

강사 처우 개선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 등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졌다는 점도 강조됐다.

단순한 정책 제시가 아니라 실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검증된 리더십이라는 점에서 신뢰를 보낸다는 입장이다.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실제로 해결해본 경험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반영됐다.

◆ AI 시대 대비 창의·감성 교육 방향 제시

강사들은 인공지능 시대 교육의 방향성에도 주목했다.

기술 중심 사회로 갈수록 창의성과 감성 역량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술교육의 역할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K-문화의 기반 역시 학교 예술교육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러한 흐름을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미래 교육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점도 함께 강조됐다.

강사들은 앞으로 선거일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학생들이 예술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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