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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필리핀 인플루언서단이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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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2일 필리핀 인플루언서단이 서산해미읍성을 방문했다.(사진=서산시 제공) |
특히 가톨릭 인구 비중이 높은 필리핀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종교와 역사 자원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며 국제 관광객 유치 기반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관광공사와 충청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외국인 대상 홍보 일정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필리핀 현지에서 활동하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산을 직접 방문해 지역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고 영상과 사진 촬영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했다.
방문단은 종교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가 결합된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순교 성지로 알려진 장소와 전통 성곽 유적지를 차례로 탐방하며 현지 시청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스토리텔링 요소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
촬영 과정에서는 문화적 배경과 역사적 의미를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현장 설명과 인터뷰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필리핀 관광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종교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콘텐츠 구성에 주안점을 뒀다.
현지 인구의 상당수가 가톨릭 신자인 점을 반영해 신앙과 관련된 역사 자원을 강조하고,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안내 환경도 함께 소개했다. 현장에는 외국인 응대 경험이 있는 관계자들이 동행해 시설 이용과 관람 동선 등을 설명했다.
이번 초청에는 인플루언서와 촬영 인력, 관계 기관 담당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향후 필리핀 현지 SNS와 영상 플랫폼을 통해 확산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서산 관광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개별 관광객 유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초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국제 관광 박람회에서 진행된 홍보의 연장선상에 있다. 당시 현지에서 소개했던 관광 자원을 실제 방문 체험으로 연결함으로써, 단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 기반 홍보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국가별 관광 트렌드와 문화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한 간접 홍보와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을 병행해 해외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현지 영향력이 있는 콘텐츠 제작자들을 통해 서산의 매력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제 관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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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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