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사격 경쟁력 '상승세' 아시안게임 대표 2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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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사격 경쟁력 '상승세' 아시안게임 대표 2명 배출

서산 사격 경쟁력 '상승세' 아시안게임 대표 2명 배출

  • 승인 2026-05-04 08:24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의 소승섭과 권협준 선수가 우수한 성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획득했습니다.

베테랑의 노련함과 신예의 패기를 갖춘 두 선수는 각각 권총과 소총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입증하며 지역 체육계의 위상을 높이고 기대감을 더했습니다.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선수들은 향후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체계적인 훈련과 컨디션 조절을 거쳐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1. ①서산시청 사격팀 소승섭 선수
서산시청 사격팀 소승섭 선수(사진=서산시 제공)
1. ②서산시청 사격팀 권협준 선수
서산시청 사격팀 권협준 선수(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 지역 사격이 국제무대 진출 성과를 이어가며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서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 두 명의 국가대표가 동시에 배출되면서 지역 체육계의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

이번 성과의 주인공은 소승섭과 권협준 선수다. 두 선수는 최근 아시안게임 사격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과하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특히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과 신예 선수가 함께 대표팀에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소승섭 선수는 오랜 기간 팀을 이끌어온 주축 자원이다.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왔고, 국제대회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반면 권협준 선수는 올해 팀에 합류한 이후 빠르게 기량을 끌어올리며 단기간에 국가대표 선발까지 이뤄낸 기대주다.

두 선수는 각각 공기권총과 공기소총·소총 종목에 출전할 예정이며, 종목 특성상 극도의 집중력과 심리 안정이 요구된다. 미세한 흔들림이 결과를 좌우하는 만큼, 실전 대응 능력이 성패를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

대표 선발은 지난 4월 경남 창원에서 열린 선발전을 통해 이뤄졌다. 약 3주간 진행된 경쟁에서 두 선수는 꾸준한 경기력과 집중력을 유지하며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선수들은 향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해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현지 적응을 고려한 실전 훈련과 함께 장비 점검, 체력 관리 등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소승섭 선수는 "국가대표라는 책임감을 갖고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겠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협준 선수는 "처음 얻은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모든 과정에 집중하겠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지역 체육계에서는 이번 대표 선발이 엘리트 체육뿐 아니라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사격 종목에 대한 관심 확대와 함께 유망 선수 발굴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에서 열릴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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