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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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 추진

  • 승인 2026-05-06 16:30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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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로 시민 생활 안정 지원
수원특례시가 중동 위기 장기화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소상공인, 기업을 아우르는 '수원형 민생위기 극복 핵심 패키지'를 본격 추진한다.

시는 6일 시청에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주재로 '수원형 민생안정 총괄 대응 회의'를 열고 민생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민생안정 ▲기업지원 ▲에너지 절약 ▲시민 참여 등 4개 분야, 총 18개 과제로 구성됐다.

민생안정 분야에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 특례보증 긴급 지원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 구축 ▲전통시장 '다시, 장날' 운영 ▲수원새빛돌봄(누구나) 본인 부담 한시 지원 등 8개 과제를 추진한다.

특히 긴급 추가경정예산 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24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한다. 또 상권 분석과 지원사업 안내를 통합 제공하는 시스템과 인공지능 기반 24시간 맞춤형 정보 제공 기능을 갖춘 '수원형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업지원 분야는 ▲중동분쟁 대응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수원형 수출피해기업 특화 지원 ▲긴급고용 일자리 고용창출 보조금 지원 등 3개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중동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입업체를 위해 총 200억 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신설한다. 기업당 최대 5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이자 2.5%를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 분야는 ▲공직자·기업 ESG 연계 '공유냉장고·공유박스' 활성화 ▲사회복지시설 공용차량 유류비 긴급 지원 ▲사립유치원 통학차량 운영비 한시 지원 ▲전기차 추가 확보 및 보급 확대 등 4개 과제를 추진한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공유냉장고 42개소와 공유박스 30개소를 활용해 '나눔 주간'을 정례화하고, 기업 ESG 경영과 연계한 후원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 참여 분야에서는 ▲'민생안정 1365' 시민 캠페인 ▲주민자치회와 전통시장·골목형상점가 연계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회복 시민 특강 운영 등 3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한다.

이와 함께 사랑의 밥차 운영과 원스톱 클린케어 서비스 지원 등 생활밀착형 지원책도 병행할 방침이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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