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고창 대도약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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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고창 대도약 비전 제시

“2000만 체류형 관광시대 열 것"

  • 승인 2026-05-07 09:5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세계유산도시 관광객 2천만 공약 이미지
심덕섭 고창군수 후보 공약.(사진=심덕섭 후보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수 선거에 출마한 심덕섭 후보가 고창을 '2000만 체류형 관광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강력한 비전을 제시하며 본격적인 관광산업 중심 성장 전략을 내놓았다.

심 후보는 6일 공약 발표를 통해 "이제 고창 관광은 더 이상 스쳐 가는 당일 관광이 아니라, 머물고 소비하는 체류형 경제로 완전히 전환해야 할 시점"이라며 "고창의 잠재력은 이미 충분히 증명됐고, 이를 완성하는 것은 실행력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석정온천 관광지와 대형 리조트 유치 기반을 토대로, 관광·휴양·치유가 결합 된 미래형 관광지도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특히 고창 전역을 연결하는 '5대 관광 클러스터' 전략을 통해 지역별 특성과 자원을 하나의 경제 축으로 묶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장산과 암치 석산을 중심으로 한 웰니스·산악치유 클러스터 ▲고인돌·운곡·선운산을 잇는 생태·역사 클러스터 ▲고창읍성 역사문화 클러스터 ▲종합테마파크 기반 생태복합 리조트 ▲명사십리 해양치유 레저 클러스터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대대적으로 확충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고창갯벌과 세계유산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태관광 리조트 조성과 함께, 수학여행 특화 관광지로서의 경쟁력 확보에도 나선다.

역사와 생태, 민주주의 교육을 결합한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전국 단위 방문객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복안이다.

심 후보는 "관광은 단순한 방문객 숫자가 아니라 군민의 삶을 바꾸는 경제정책이어야 한다"며"대규모 투자와 관광 수익이 지역 골목상권과 농어민, 소상공인에게까지 골고루 돌아가는 '상생의 구조'를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관광객이 고창에서 머무르고, 먹고, 쓰는 구조를 완성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루겠다"며"고창 사랑 상품권 확대와 지역 우선 고용·자재 사용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실질적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고창의 미래 50년을 책임질 먹거리는 관광산업에 있다"며"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으로 고창을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가 찾는 복합 관광·휴양도시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공약은 단순한 개발 계획을 넘어, 고창을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전환하고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전략적 청사진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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