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2026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 접수, 농가 소득 안정 총력

  • 충청
  • 태안군

태안군 '2026년 친환경농업직불금' 신청 접수, 농가 소득 안정 총력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읍·면 사무소 방문 및 온라인 접수
인증 단계·품목별 헥타르당 최대 140만 원 차등 지원

  • 승인 2026-05-07 09:5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관내농업-가의도 육쪽마늘 종구수확 (25)
태안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가들의 초기 소득 감소분 보전한다.(사진=태안군 제공)


태안군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영농 환경을 조성하고 확산하기 위해 농가들의 초기 소득 감소분 보전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2026년 친환경농업직접지불금은 친환경 농법 실천에 따른 생산비 차이와 소득 감소분을 지원하는 것으로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으로,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친환경 인증이 유효해야 한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최소 0.1ha에서 최대 30ha까지로 지급 기간은 무농약 3년, 유기 5년(무농약 기간 포함)으로 무농약 농가 중 유기전환기에 있는 필지는 유기 또는 유기 지속 단가를 적용하며, 군은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을 적극 유도한다.

특히 올해 신규 인증을 받은 벼 재배 필지의 경우, 인증 시기를 고려해 오는 8월과 9월 중 별도의 추가 접수 기간을 운영함으로써 농가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품목별 차등 지원 및 산정 기준 지급 단가는 인증 단계와 재배 품목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1ha당 지급 단가는 논(벼 등) 95만 원, 밭 130만 원, 과수 14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기간 내에 농지 소재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시스템인 '농업e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벼 이외의 품목을 신청한 농업인은 오는 6월 말까지 유효 인증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이행 점검 기간 동안 친환경 농업 인증 기준을 충실히 준수해야 최종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다.

군은 경영체 등록 정보와 지급 한도 초과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오는 11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농업은 건강한 먹거리 생산은 물론 생태계 보전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인증 유효 기간 등 지원 요건을 확인해 기한 내에 빠짐없이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영원한 2인자' 고 김종필 탄생 100주년, 중용·통합의 정신 기린다
  2. 천안법원, 보관 중인 돈을 돌려주지 않은 60대 변호사 '벌금 2000만원'
  3. 천안시, 공무원 기후위기 대응 역량 강화 특강
  4. 천안시, '손 씻기·위생관리' 수족구병 예방수칙 당부
  5. 천안직산도서관, '손 끝에서 살아나는 작은 세상' 운영
  1. 천안시, 26일 '제16회 작은도서관 학교' 운영
  2. 서산 해미천서 여중생 2명 익수 사고, 1명 끝내 숨지고 1명 회복 중
  3. 허태정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4. 제2나로우주센터 건립 위한 전국 후보장소 모집 착수
  5. 대전시 ‘시장임기 일치조례’ 첫 적용 임박 논란 증폭

헤드라인 뉴스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허태정 호(號) 긴축재정 공식화 하나…트램 0시축제 뇌관

22일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인수위원회 1차 브리핑이 예정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전시가 당면한 각종 현안에 대해 허태정 호(號) 노선을 가늠하고 인수위 업무보고 과정 등에서 드러난 민선 8기 민낯에 대해 메스를 들이댈지 여부도 관심사다. 허태정 인수위는 이날 오전 11시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9일 가동 이후 인수위원장이 시행하는 첫 기자회견을 연다. 이 자리엔 박정현 인수위원장, 이은구 부위원장, 박노동 운영간사 등이 참석한다. 인수위 핵심 관계자는 21일 중도일보와 통화에서 "업무보..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국내 '동전주' 219개 상장폐지 기로…대전 3~5개 기업 '위기'

7월부터 상장폐지 대상에 포함되는 1000원 미만의 '동전주'가 국내 증시의 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지역에서도 3~5곳의 상장사의 주가가 1000원 안팎에 머물고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국내 증시 상장사 중 주가 1000원 미만인 종목은 총 219개로 집계됐다. 전체 2877개 상장사 중 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스닥 상장사가 148개로 가장 많았고, 코스피 상장사가 42개, 코넥스 상장사 29개였다. 대전지역 소재의 주가 1000원 미만 종목은 3개..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 부결에 소상공인 '탄식'... "처지 외면한 처사" 비판

2027년 최저임금을 업종별 차등 적용안이 최저임금위원회 표결 끝에 무산되면서 소상공인들의 탄식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 직격탄을 맞은 숙박·음식업 등은 다른 업종보다 최저임금을 다르게 적용해야 하지만, 이 같은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소상공인들의 처지를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최저임금위원회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달리 적용할지를 놓고 표결했지만, 반대 14표, 찬성 11표, 무효 1표로 출석위원 과반에 미치지 못해 부결됐다. 노사는 최저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하지(夏至)맞은 주말농장 ‘구슬땀’

  •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나라를 위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