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우기 앞두고 방재시설 긴급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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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우기 앞두고 방재시설 긴급 점검

부시장 직접 현장 나서 배수펌프장·저류시설 4곳 일제 점검… 비상대응체계 강화

  • 승인 2026-05-07 10:29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 장진원 부시장은 6일 우기 앞두고 방재시설 긴급 점검했다(사진-보령시제공)
본격적인 여름 우기가 시작되기 전, 보령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 행동에 나섰다.

보령시는 6일 장진원 부시장 주재로 관내 주요 방재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배수펌프장과 우수저류시설의 운영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 부시장은 안전총괄과, 수도과 및 보령시시설관리공단 관계자들과 함께 대천동 우수저류시설을 시작으로 대천배수펌프장, 궁촌배수펌프장, 동대배수펌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총 4곳으로, 여름철 침수 피해 예방의 핵심 인프라에 해당한다.

현장에서 장 부시장은 각 시설의 배수 펌프 가동 상태, 수문 작동 여부, 비상 발전기 가동 현황 등을 면밀히 살폈다. 시설물 운영·관리 현황에 대한 대면 보고도 이어졌으며, 시설관리공단 본부장 등과 함께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과 실질적인 안전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진원 부시장은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에 대비해 단 한 건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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