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제54회 어버이날 맞아 도서지역 기념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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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제54회 어버이날 맞아 도서지역 기념행사 추진

섬별 맞춤형 행사로 효 문화 확산

  • 승인 2026-05-07 13:2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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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관내 7개면 전역에서 어르신 7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사진=옹진군청 제공
인천시 옹진군은 제54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초부터 중순까지 관내 7개 면 전역에서 어르신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서지역 특성을 고려해 면별 여건에 맞춘 '리별 소규모 행사'와 '통합 행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한다.

북도·백령·대청·덕적·자월면에서는 각 리 경로당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형태의 분산 행사가 진행돼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참여 편의를 높인다. 반면 연평면과 영흥면에서는 종합회관과 체육관에서 통합 기념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카네이션 전달, 경로 위안 프로그램 등 다양한 내용이 마련돼 따뜻한 시간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도서지역 특성상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행사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경로효친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은 고령화율이 높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경로당 운영 지원,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방문 건강관리 등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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