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치유객 인산인해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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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해양치유센터 치유객 인산인해 '북적'

  • 승인 2026-05-07 11:35
  • 서경삼 기자서경삼 기자
완도해양치유센터 전경
완도해양치유센터 전경.(사진=완도군 제공)
전남 완도해양치유센터에 5월 초 황금연휴(5월 1일~5일) 동안 2,300여 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를 이뤘다.

7일 완도군에 따르면 인터넷 예약뿐만 아니라 현장 판매까지 성황을 이뤄 연일 센터가 북적였다.

5월 2일부터 7일까지 '2026 Pre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면서 가족 단위 여행객, 중장년층 관광객, 인근 지역 주민까지 완도를 찾으며 발길이 완도해양치유센터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문 작가가 그려주는 가족 캐리커쳐 ▲힐링 매직쇼 ▲가족사진 폴라로이드 촬영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 1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양치유 테라피 제품의 경우 최근 출시됐으며, 완도의 해양자원을 주원료로 한 마스크팩, 클렌저, 머드팩, 비누, 샴푸, 바디 워시, 로션, 토너 등이 있다.

부모님과 함께 해양치유를 체험한 한 방문객은 "프리미엄 프로그램 중 디톡스 관리를 받았는데 혈액순환이 잘 되고 전신이 힐링이 됐다"면서 "부모님께 효도 여행을 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연휴 기간 기록적인 치유객 방문으로 해양치유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완도해양치유센터 특화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에는 개관 이후 총 13만5000여 명, 해양기후·문화 치유, 맨발 걷기 등을 하러 온 치유객은 100만여 명이 다녀가며, 완도군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치유의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완도=서경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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