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8월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 접수…전통 손바느질 작품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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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8월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작품 접수…전통 손바느질 작품 발굴

  • 승인 2026-05-13 10:0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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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수원시 제공)
수원특례시는 8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출품작을 접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 자산인 규방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 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농촌진흥청이 후원한다.

출품 대상은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천연염색, 생활소품 등 규방공예 전 분야다. 손바느질로 제작한 작품만 인정되며 병풍 형태나 유리·아크릴 액자 작품, 패키지형 출품작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가 자격에는 지역 제한이 없으며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개인당 최대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다만 해당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경력이 있거나 다른 공모전 수상작, 시중에 상품화된 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작품 접수는 수원시농업기술센터(권선구 온정로 45)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진행된다. 우편 접수는 8월 12일 오후 6시까지 도착한 작품에 한해 인정된다.

심사 결과 대상 1점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특선 5점 등 총 16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입상 작품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전시된다. 시는 수원화성문화제 기간과 연계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규방공예의 전통성과 예술적 가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규방공예 공모전을 지속 개최하며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며 "전국의 역량 있는 규방공예인들이 많이 참여해 우리 전통 손바느질 문화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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