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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인환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속가능관광포럼 문창기 대외협력 이사를 비롯한 포럼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사진=오인환 캠프 제공) |
단순한 관광객 유치를 넘어 지역 내 소비와 재투자가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도화된 지역경제 모델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오 후보는 지난 18일 오후 5시 선거사무소에서 지속가능관광포럼 문창기 대외협력 이사를 비롯한 포럼 관계자들과 회동하고, 지역 곳간을 키우는 순환형 지역경제 실천 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의 일회성·스쳐 가는 관광 정책에서 과감히 탈피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지속가능관광포럼은 「관광진흥법」 제48조의3에 의거해 설립된 정책 싱크탱크다.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경제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연구·제안하는 전문 기구다.
이날 협약식에서 오 후보와 포럼 관계자들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인프라 구축 등 논산의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한 구체적인 해법을 모색했다.
특히 논산을 단순한 ‘잠시 들르는 관광지’가 아니라, “기부하고, 머물고, 소비하며, 지속적으로 다시 찾는 도시”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비전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오 후보는 “이제 지방정부의 경쟁력을 단순히 주민등록상 인구 숫자로만 평가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단언하며, “논산을 찾는 생활인구들이 지역사회와 깊은 관계를 맺고, 그들의 소비가 지역 내부에서 선순환되는 탄탄한 구조를 설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오 후보는 “지속가능관광은 단순한 문화·관광 분야의 정책이 아니라,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골목상권을 심폐소생시키는 종합적인 ‘지역경제 생존 전략’”이라며, “이번에 마련한 ‘논산형 순환경제 모델’을 통해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속가능관광포럼 측 역시 오 후보의 정책 비전에 전적인 공감과 지지의 뜻을 보냈다. 포럼 관계자는 “논산은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청정 농촌 자원을 동시에 보유한 잠재력 높은 도시”라고 평가하며, “오 후보가 제시한 생활인구 중심의 지역경제 전략은 인구 감소 시대에 직면한 대한민국 모든 지방정부가 나아가야 할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호평했다.
오 후보 측은 이러한 단계적 정책 추진을 통해 체류형 관광 체계를 완성하고, 논산의 경제적 자립도를 한 차원 더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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