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 개최…'78년 만의 종합우승' 당찬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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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출정식 개최…'78년 만의 종합우승' 당찬 출사표

20여 년 만의 안방 개최…선수·임원 853명 출격, 32개 전 종목 입상 도전

  • 승인 2026-08-22 09:1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1)제78회 도민체전 출정식(3)
도민체전 출정식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시장 김기재)가 20여 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대규모 출정식을 개최하며 대회 사상 첫 종합우승을 향한 뜨거운 장정에 나섰다.

시는 8월 2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 및 체육회 관계자,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당진시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당진 일원에서 개최하는 이번 도민체전에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1만2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전을 펼친다.

시는 임원 198명, 선수 655명 등 총 853명 규모의 대표 선수단을 구성해 채점 30개, 비채점 2개 등 총 32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가 홈그라운드에서 열리는 만큼 1948년 도민체전 개최 이래 '78년 만의 첫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목표로 삼았다.

그동안 체계적으로 진행해 온 종목별 강화 훈련과 홈 경기장의 이점을 적극 활용해 전 종목 상위권 진입을 노린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시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에 걸맞게 경기장 시설 정비와 안전대책 마련, 주차·교통 수송 대책 등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종합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랫동안 땀 흘려 준비해 온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과 17만 당진시민의 응원이 더해진다면 목표한 78년 만의 종합우승을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승리뿐만 아니라 15개 시·군이 화합하고 당진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품격 있는 스포츠 축제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도민체육대회를 지역 체육의 역량과 시민의 저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 15개 시군이 함께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인 만큼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회 운영을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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