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덕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 장애인 교통안전 이끈다

  • 충청
  • 서산시

임덕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 충남 장애인 교통안전 이끈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충남협회장에 임명, 교통약자 안전 지원
임회장,"장애인의 안전한 이동권 보장, 교통문화 개선에 최선" 다짐

  • 승인 2026-08-22 08: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임덕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충청남도협회장으로 취임하여 장애인의 교통안전 확보와 이동권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임 회장은 장애인 대상 안전 교육과 사고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고 비장애인 운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여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입니다. 향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충남 전역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KakaoTalk_20260822_081722668_01
서산시의회 제5대 의장을 역임한 임덕재 회장이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병주 중앙회장으로부터 충청남도협회 회장 임명장을 전달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제공)
KakaoTalk_20260822_081722668
서산시의회 제5대 의장을 역임한 임덕재 회장이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병주 중앙회장으로부터 충청남도협회 회장 임명장을 전달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사진=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제공)
임덕재 전 서산시의회 의장이 장애인의 교통안전과 이동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역할을 맡으며 지역사회 교통문화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산시의회 제5대 의장을 역임한 임덕재 회장은 최근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중앙회 사무실에서 이병주 중앙회장으로부터 충청남도협회 회장 임명장을 전달받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임 회장은 현재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이번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충청남도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 장애인 교통안전과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활동 영역을 한층 넓히게 됐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는 국토교통부 인가를 받은 단체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과 교통사고 예방, 바른 운전문화 확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교통사고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장애인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은 단순히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을 넘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본적인 권리와 직결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로를 횡단하는 일상적인 활동에서도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더 큰 위험과 불편을 경험할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는 교통시설 개선뿐 아니라 운전자와 보행자의 인식 변화, 지속적인 교통안전교육과 캠페인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임덕재 회장은 이러한 현실에 주목하고 충남지역 장애인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한편, 비장애인 운전자들의 배려와 양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특히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기관·단체와 연계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통안전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 충남지역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홍보 및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애인들에게는 보행과 대중교통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와 안전수칙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하고, 운전자들을 대상으로는 장애인 보행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 교통약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행정기관과 교육기관, 장애인 관련 단체, 교통안전 관련 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 실정에 맞는 교통안전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충남 전역으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임 회장은 "장애인에게 교통안전은 단순한 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안전하게 이동하고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권리의 문제"라며 "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받고 보다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교통안전은 어느 한 사람이나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서로를 배려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성숙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서산시의회 제5대 의장을 지내며 지방자치와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해 왔으며,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현재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관심을 갖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 참여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충청남도협회장 임명 역시 그동안 쌓아온 지역사회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장애인 교통안전이라는 공익적 분야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임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의 여러 현장에서 활동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번에는 장애인 교통안전이라는 보다 구체적이고 중요한 과제를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현장에서 답을 찾겠다"고 말했다.

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작은 실천 하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충남협회는 앞으로 장애인 교통안전교육을 비롯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들이 실제 생활에서 겪는 교통 불편과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이를 교육 및 캠페인에 반영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임덕재 회장은 "장애인의 안전은 곧 우리 사회 전체의 안전을 의미한다"며 "교통약자를 먼저 배려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면 모든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남지역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고, 운전자들도 자연스럽게 배려와 양보를 실천하는 교통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한국장애인교통문화협회 충남협회가 장애인 교통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덕재 회장은 이번 충청남도협회장 취임을 계기로 장애인 교통안전 분야에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2. [교단만필] 다시, 우리 교실에 존중의 씨앗을 심으며
  3. 심장 스텐트 시술 중 심정지 온 제천시 장애인연합회장 끝내 숨져
  4. 박석연 유성구의원 ‘순환형 유성경제' 방안 모색 간담회
  5. 천안 거주했던 원룸 건물 불 지른 혐의 60대 남성 긴급체포
  1. 천수만 악취·부유물 ‘이상조류’가 원인… “담수호 방류로 미세조류 급증”
  2. 충남 숙원 '석탄화력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 지역경제 회복 기대감↑
  3. 대한민국, 북극항로 개척 첫발… 22일 역사적 항해 나선다
  4. 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5. 학교가 감당하기 어려운 교권 침해, 전문 조사관이 교육현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 고용률 지역별 격차 뚜렷…반도체 품은 음성군 높아

충청권의 고용률이 비교적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지역별로는 산업 기반과 인구 구조에 따라 고용 사정이 크게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제조업이 자리 잡은 충북 음성·진천과 충남 천안·아산·당진 등은 높은 고용률을 기록한 반면, 일부 대도시와 비산업 지역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고용률을 보였다. 청년층 고용률에서도 지역별 격차가 두드러졌고, 농촌 지역에서는 고령층의 경제활동이 높은 고용률을 뒷받침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20일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상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에 따르면 충북과..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공소청으로 바뀌는 대전검찰청… 출범 40여일 앞두고 정원·조직 여전히 ‘안갯속’

검찰청 폐지와 공소청 출범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전공소청의 정원과 세부 조직이 여전히 구체화되지 않으면서 일선의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중대범죄수사청으로 이동할 검찰 인력도 최종 확정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실제 공소청에 남아 근무할 인력과 구체적인 배치 역시 당분간 유동적인 상황이다. 20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검찰청법이 폐지되고 공소청법이 시행되는 10월 2일부터 현재 검찰 조직은 공소청 체제로 전환된다. 공소청법은 대법원에 대응하는 공소청을 두고 고등법원에는 광역공소청, 지방법원과 가정법원에는 지방공소청을 각..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027 수시 9월 7일 스타트… 지역대 신입생 10명 중 9명 뽑는다

2027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권 대학들의 '신입생 모시기'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대전권 주요 4년제 대학 8곳은 수시에서 1만7400여 명을 선발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신입생 10명 중 9명을 수시로 뽑는 만큼 수시는 수험생의 진학과 지역대의 신입생 확보를 좌우하는 승부처다. 올해는 지역인재전형 모집인원이 늘고 의과대학에 지역의사선발전형이 도입됐다. 대학과 모집단위마다 학생부 반영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 면접·실기 일정도 다르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입시 흐름과 대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 ‘방독면 착용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