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2동 동문52통 어르신들의 새 보금자리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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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2동 동문52통 어르신들의 새 보금자리 문 열었다

서산행복뜨레어울림센터에 350㎡ 규모 경로당 조성
쾌적한 여가공간·주민 소통공간으로 적극 활용 기대

  • 승인 2026-08-22 07:50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충남 서산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행복뜨레어울림센터 내에 동문52통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경로당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개관으로 기존 임차 건물의 협소함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되었으며, 약 350㎡ 규모의 쾌적한 시설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서산시는 이 공간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공동체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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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935-7번지 일원에서 열린 동문52통 경로당 개관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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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935-7번지 일원에서 열린 동문52통 경로당 개관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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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동문동 935-7번지 일원에서 열린 동문52통 경로당 개관식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 동문2동 동문52통 어르신들을 위한 새로운 여가·소통 공간이 문을 열었다.

서산시는 21일 동문동 935-7번지 일원에서 동문52통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주민 간 교류를 위한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장갑순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들과 우종재 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장, 문평석 동문2동노인협의회장,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했다.

이번에 개관한 동문52통 경로당은 동문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된 행복뜨레어울림센터 1층에 들어섰다. 약 350.88㎡ 규모로 조성됐으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주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그동안 동문52통 경로당은 별도의 건축 부지를 확보하기 어려워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다. 특히 기존 공간이 협소해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이 따랐지만, 이번에 안정적인 공간을 확보하면서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일상적인 만남과 소통이 이뤄지는 지역 공동체의 중심 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행복뜨레어울림센터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 만큼, 경로당 입주를 계기로 세대 간 교류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행복뜨레어울림센터는 총사업비 19억8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5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올해 6월 준공됐다. 대지면적 496㎡, 건축면적 252.96㎡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2층의 시설로 조성됐다.

서산시는 이 공간을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며, 동문52통 경로당을 비롯해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간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진명항 동문52통 노인회장은 "새로운 경로당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서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따뜻한 경로당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동문52통 어르신들의 오랜 불편을 덜어드리고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와 소통을 할 수 있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는 공간이자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서산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만들어 가는 데 힘쓰고, 지역 곳곳에 세대와 주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생활SOC와 공동체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동문52통 경로당 개관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공간을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활용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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