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전문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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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전문성 강화

-의정지원 역량 높인다...제13대 도의회 준비하는 경북도의회

  • 승인 2026-05-31 09:26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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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정책지원담당관실 소속 직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경상북도의회 정책지원관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제공=경북도의회)
지방의회의 역할이 확대되면서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이 의정활동 성과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경북도의회가 정책지원관 역량 강화에 나선 것도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정책지원관은 지방의원의 정책 연구와 입법 활동, 예산 분석, 자료 검토 등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이다 지방자치가 고도화되고 정책 환경이 복잡해지면서 지방의회의 정책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최근 정책지원관들의 정책 기획 능력과 실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정책지원담당관실 소속 직원 36명이 참여했으며, 정책 분석과 자치입법 지원 역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국가 정책 변화에 따른 경북의 대응 전략과 지역 발전 방향,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정책 과제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중앙정부 정책 흐름과 지역 현안을 연결해 분석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정책 이해의 폭을 넓혔다.

또 지방의회 기능 가운데 중요한 분야인 자치입법 역량 강화를 위해 조례 검토와 입안 과정에 대한 실무 교육도 병행됐다.

이를 통해 정책지원관들이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경북도의회는 정책지원관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수록 의원들의 정책 발굴 능력과 입법 품질도 함께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13대 경상북도의회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가 의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진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정책지원관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전문인력"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입법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 강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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