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들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서산재향경우회, 원로회원 초청 복달임 행사로 화합·안보 의지 다져

  • 충청
  • 서산시

"선배들의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서산재향경우회, 원로회원 초청 복달임 행사로 화합·안보 의지 다져

회원·경찰 간부 80여 명 한자리, 정기총회와 함께 건강 기원, 지역 치안 협력·범죄예방 활동 의지 재확인

  • 승인 2026-07-23 00:42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재향경우회는 초복을 맞아 전·현직 경찰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선후배 간 화합을 다지는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사업 성과를 공유하며 국가안보 의식 고취와 지역사회 범죄 예방을 위해 퇴직 후에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송낙인 회장과 현직 경찰서장들은 선배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공익활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26 복달임1
서산재향경우회는 20일 회원과 원로회원, 서산·태안경찰서 간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산재향경우회 제공)
26 복달임2
서산재향경우회는 20일 회원과 원로회원, 서산·태안경찰서 간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서산재향경우회 제공)
초복을 맞아 평생 지역 치안과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퇴직 경찰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산재향경우회는 원로회원과 현직 경찰 간부들이 함께한 복달임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 우의를 다지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서산재향경우회(회장 송낙인)는 20일 서산 시내 한 음식점에서 회원과 원로회원, 서산·태안경찰서 간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맞아 회원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동시에 2026년 정기총회를 겸해 지난 1년간의 주요 사업 추진 성과와 예산 결산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한방 오리백숙과 토종닭 백숙 등 여름철 보양식을 함께 나누며 오랜만에 만난 선후배 경찰들과 안부를 나누고 친목을 다졌다.

특히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경우회원들은 변화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도 국가안보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자는 데 뜻을 함께했다.

송낙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치안과 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모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랜만에 선후배들이 함께 모여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경우회는 애국안보단체로서 국가안보 의식을 높이고 건전한 사회질서 확립에 앞장서야 한다"며 "청소년 선도와 범죄예방 활동에도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또 회원들의 건강을 당부하며 "건강해야 봉사도 계속할 수 있다"며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활동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사회적 관심을 모은 경찰 관련 현안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국민의 신뢰는 공정한 법 집행과 책임 있는 자세에서 비롯된다"며 "현직 후배 경찰들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치안활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동환 서산경찰서장과 양광모 태안경찰서장도 참석해 퇴직 선배 경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동환 서산경찰서장은 "평생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헌신과 경험을 이어받아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경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광모 태안경찰서장도 "선배 경찰 여러분이 보여주신 사명감과 봉사 정신은 후배 경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치안 향상과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길환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오랜 기간 국가안보와 사회질서 확립을 위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욱 필요한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며 "폭염에 대비해 경우회관의 위생환경을 점검하고 쾌적한 무더위 쉼터를 조성해 회원은 물론 지역 주민들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서산재향경우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산재향경우회는 퇴직 경찰관들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도활동, 범죄예방 캠페인, 교통안전 홍보, 지역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충남신보, 천안-아산 소상공인에 특례보증 지원
  4.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5.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1.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교장에 김도경 KAIST 명예교수 선임
  2. 대전중수청 '대전 이전' 속도… 행안부 차관 "내년 설계비 반영" 확답
  3.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4. '피지컬AI 1㎜ 에러를 잡아라' 대전창업포럼서 스타트업 '주목'
  5. 세종시 교통신호, '내비게이션'으로 미리 본다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