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미래포럼, 초광역 관광시대 부산 성장전략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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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미래포럼, 초광역 관광시대 부산 성장전략 논의

동남권 연계 관광 활성화 제시
체류형 관광 경쟁력 강화 모색

  • 승인 2026-06-01 11:34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6월) (1)
제16회 부산관광미래포럼에 참석한 관광업계·유관기관 관계자들이 1일 부산관광공사 대회의실에서 초광역 관광시대 부산 관광의 성장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관광공사가 초광역 관광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부산 관광의 미래 성장 전략과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에 나섰다.

부산관광공사는 1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관광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부산관광미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공사가 주최하고 부산은행이 후원했으며, 초광역 관광 환경 변화에 대응한 부산 관광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관광 분야 전문가인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과 최규완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부산 관광의 발전 방향과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 초광역 관광시대 부산 역할 논의

장수청 원장은 '부산관광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주제로 관광산업 변화 흐름과 부산 관광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최규완 교수는 '부산관광 활성화를 위한 실천 방안'을 주제로 동남권 연계 관광 활성화와 초광역 관광 협력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초광역 관광 시대 관광산업 변화와 부산 관광 경쟁력 강화 방향, 동남권 연계 관광 활성화 전략, 체류형 관광 확대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 허브도시 부산 역할 강화 필요

포럼에서는 방한 관광이 양적 성장 중심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질적 성장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부산이 중심 거점 역할을 맡고 인근 지역과 연계해 관광 시너지를 창출하는 '허브 앤 스포크(Hub & Spoke)' 전략의 필요성에 참석자들의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를 통해 부산이 동남권 관광을 이끄는 중심 도시로서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도 이어졌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초광역 관광 시대에는 지역 간 연계와 협력이 관광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며 "부산이 초광역 관광 허브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미래 관광 전략 발굴과 관광산업 협력 기반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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