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음악학과, 동아 스트링 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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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음악학과, 동아 스트링 앙상블 정기연주회 개최

현악 전공 학생·교수진 함께 무대
실내악·오케스트라 공연 선보여

  • 승인 2026-06-01 13:00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제42회 부산지.
'2026 제42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 공연 포스터.(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음악학과가 학생들의 음악적 성장을 담은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클래식 음악으로 소통한다.

동아대학교는 음악학과 현악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6 제42회 부산시민을 위한 동아 스트링 앙상블(DONG-A String Ensemble)' 정기연주회를 6월 5일 오후 7시 30분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2회를 맞은 동아 스트링 앙상블은 실내악과 오케스트라 교육을 병행하며 학생들의 연주 역량을 높이고 지역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이어져 온 음악학과 대표 공연이다.

이번 연주회는 실내악과 스트링 오케스트라 무대로 나눠 진행되며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 실내악 무대서 섬세한 앙상블 선사

1부 실내악 공연에는 3·4학년 재학생들이 참여해 호흡을 맞춘다.

백세영(바이올린)·김한솔(첼로) 학생은 베리오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12개의 듀오'를 연주한다. 이어 김형욱·이다솜(바이올린), 정두현(비올라) 학생은 드보르작의 '테르체토 C장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들은 다양한 실내악 작품을 통해 섬세한 앙상블과 음악적 표현력을 선보인다.

◆ 전 학년 참여 오케스트라 무대

2부에서는 전 학년 현악 전공 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트링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K.137'과 그리그의 '홀베르그 모음곡' 전곡이 연주돼 고전주의부터 후기 낭만주의까지 폭넓은 음악 세계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 음악감독을 맡은 이명진 교수(첼로)와 부산시립교향악단 부악장이자 동아대 외래교수인 이은옥(바이올린)이 연주자로 함께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호흡을 맞춘다.

이명진 교수는 "학생들이 무대 위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공연장을 찾아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아대학교 음악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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