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6 경산 카페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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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6 경산 카페축제 개최

6월 27~28일 남천강변 일원

  • 승인 2026-06-01 15:31
  • 박노봉 기자박노봉 기자
2026 경산 카페 축제 포스터
경산 카페축제 포스터 /경산시 제공
경산의 대표 여름 과일인 신비복숭아가 민관 협력을 통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민간 플랫폼 기업, 지역 농협과 함께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는 6월 말 열리는 경산 카페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재단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비복숭아의 소비 기반을 넓히기 위해 온라인 유통망 활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축제 개막에 앞서 6월 24일부터 특별 판매 행사를 마련하고 전국 소비자들에게 경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생산과 선별, 유통, 소비를 연결하는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신비복숭아 주산지인 자인농협은 품질 관리와 상품 선별을 담당하고, 플랫폼 기업은 온라인 판매와 물류 지원을 맡아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

축제 기간에는 방문객 편의를 높이는 디지털 기반 서비스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모바일을 활용해 먹거리와 음료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현장 혼잡을 줄여 보다 쾌적한 축제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방문객이 인근 상권으로 자연스럽게 유입될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 촉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통해 행사 효과가 축제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단순한 행사 운영이 아닌 지역 농업과 관광, 디지털 산업이 연계된 협력 사례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산의 특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상룡 경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축제를 통해 경산의 매력과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함께 알릴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행사장 조성 및 프로그램 준비를 진행하는 한편, 관계 기관 및 참여 단체와 협의를 이어가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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