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미식 26곳 뭉쳤다…‘부산 고메 셀렉션’ 개막

  • 전국
  • 부산/영남

부산 미식 26곳 뭉쳤다…‘부산 고메 셀렉션’ 개막

BTS 부산 공연 맞춰 미식관광 프로모션 개최
미쉐린 선정 식당 포함 26개 레스토랑 참여
포트빌리지 부산 연계 팝업 행사도 운영

  • 승인 2026-06-04 07:2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관광공사) 6월4일 보도자료 이비쥬얼
'2026 부산 고메 셀렉션' 홍보 이미지.(사진=부산관광공사 제공)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 미식의 매력을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 한 달간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6월 4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대표 레스토랑 협업 프로젝트인 '2026 부산 고메 셀렉션(BUSAN GOURMET SELECT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다양한 식음업장이 협업해 기존 대표 메뉴를 새롭게 해석하거나 행사 기간에만 선보이는 특별 메뉴를 출시하는 미식관광 프로그램이다.

특히 BTS 월드투어 부산 공연을 계기로 부산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먹거리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미식도시로서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 미쉐린 선정 식당 등 26개 업장 참여

올해 행사에는 미쉐린 가이드 부산 선정 식당을 비롯해 지역 개성 있는 식당들이 참여한다.

총 13개 팀, 26개 레스토랑이 협업에 나서며 각 팀은 서로 다른 업장의 강점을 결합한 한정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팀은 잎테-토피너리, 라멘유메-와인바금나리, 차애전할매칼국수-복계옥, 쉐프곤-아임타이, 아메리칸빌리지-아사도, 아르프-소반비건식당, 소공간-차오란, 란아한-한뚝배기, 미락슈퍼-디토, 굿모닝홍콩-정짓간, 야키토리해공-소수인, 비네토-바오하우스, 레썽스-대니씨 등이다.

방문객들은 각 업장에서 이번 행사 기간에만 제공되는 특별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 포트빌리지 부산서 릴레이 팝업 운영

행사 기간에는 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리는 복합 미식축제 '포트빌리지 부산'과 연계한 현장 행사도 진행된다.

공사는 축제장 내 '파도마당'에서 주차별 릴레이 팝업 부스를 운영하며 관광객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팝업에는 고메 셀렉션 참여 업장 가운데 일부 팀이 순차적으로 참여해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와는 다른 형태의 협업 메뉴를 선보인다. 이를 통해 축제 방문객들이 부산 미식 콘텐츠를 보다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는 부산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에 지역 미식문화의 경쟁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외식업계와 관광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설동호 체제 마무리…오석진號 대전교육, 무엇이 달라질까
  2. 잇단 비위 문제터진 대전경찰… 수사권 재편 과정 하락한 신뢰도 문제
  3. [한화에어로 참사] “사람은 안 늘고 일만 늘었다”…원가 절감 기조 도마 위
  4. 한화에어로 참사 일주일 만에 아워홈 용인공장서도 끼임 사고
  5. 민선 4대 세종시의회 10일 개회… 유종의 미 거둔다
  1. 대전국토청 ‘2026년 상반기 충청권 교통안전협의체’ 개최
  2. '반국가단체' 몰렸던 청람회… 대전지검, 45년 만에 무혐의 처분
  3.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4. 국방과 우주과학 기술과 전문가 대전서 총집합
  5.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 현판식 및 전체회의

헤드라인 뉴스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전·하닉 충청권 투자 저울질…민선 9기 선제대응 시급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충청권 투자를 저울질하는 가운데 지역 실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민선 9기 시도지사 당선인들의 선제 대응이 시급하다. 우리나라 반도체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대표 기업의 투자를 유치할 경우 충청권이 한국 경제 견인을 위한 신성장 엔진으로 우뚝 설 수 있기 때문이다. 두 기업 투자 유치 여부는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이 사실상 제동이 걸린 가운데 지역 미래 발전을 위한 중대 변곡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여 전력투구가 요구된다. 10일 정치권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정부와 재계 안팎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수도..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세종지역에서 처음으로 범정부 합동 복합재난 훈련 '레디 코리아'(Ready korea)가 실시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열차 탈선과 이에 따른 폭발·누출 사고를 전제로 훈련이 진행됐는데, 대형·복합재난에 대한 지역 내 첫 범정부 대응체계 점검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10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기관과 세종시, 세종소방본부, 세종경찰청,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철도공사, 한국전력공사, 대한적십자사, 32사단 등 25개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레디 코리아 훈련은 2023년 경기 성남 율현터널 고속철..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당선작, 44일째 깜깜이… 재공모하나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이 2029년 8월 이후로 지연될 흐름에 놓이고 있다. 대통령실과 행복도시건설청간 조율 절차가 원활치 않으면서, 세종시와 지역 정치권의 능동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사실 집무실 건립안은 문재인·윤석열 전 정부를 거치며 2027년 하반기 완공 목표로 제시됐으나, 정치적 격랑 아래 2030년 이후로 미뤄지는 수순을 밟아왔다. 새 정부 들어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통해 다시 일정을 앞당기겠다는 뜻을 피력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 듯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임기 말인 2029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혹서기 이동노동자 생수 나눔 캠페인

  • ‘무럭무럭 자라거라’ ‘무럭무럭 자라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