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태권도학과 동문들, 전국태권도대회서 입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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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태권도학과 동문들, 전국태권도대회서 입상 쾌거

직장·학업 병행하며 꾸준한 훈련
김동균 동문 품새 개인전 3위
동문 모임 ‘표범의 질주’ 열정 빛나

  • 승인 2026-06-04 12: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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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품새 개인전 3위에 오른 김동균 동문(왼쪽 사진)과 동아대 태권도학과 동문 모임 '표범의 질주' 회원들이 대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아대 제공)
동아대학교 태권도학과 졸업생들로 구성된 동문 모임 '표범의 질주'가 전국 규모 태권도대회에서 입상하며 모교의 이름을 빛냈다.

동아대학교는 태권도학과 동문들이 참가한 '제23회 계명대학교 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김동균 동문이 품새 개인전 3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표범의 질주'는 졸업 이후에도 태권도 수련을 이어가기 위해 동문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훈련 모임이다. 경찰관과 공무원, 대학원생, 태권도 지도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졸업생들이 참여해 꾸준히 실력을 갈고닦고 있다.

◆ 직장인 선수들의 값진 도전

김동균 동문은 지난달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태권도대회 1부 승인대회 품새 개인전에 출전해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재학생 선수 중심이 아닌 일반 성인 선수들이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며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동문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정기적인 훈련을 이어가며 태권도 정신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태권도의 가치와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모교 사랑

김동균 동문은 "졸업 후에도 동아대학교 구성원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참가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함께한 동문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이상호 교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성과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성민 동문회장은 "졸업 이후에도 동아대 이름으로 함께 땀 흘리며 무대에 설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동아대 태권도의 명예와 전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대 태권도학과 동문 모임 '표범의 질주'는 정기 훈련과 각종 대회 참가를 통해 태권도 수련 문화를 이어가며 모교와 지역 태권도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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