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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군수에 당선된 박권현 당선자 /박권현 후보 제공 |
3일 개표 결과 박 당선인은 1만3,341표(50.12%)를 얻어 1만505표(39.47%)를 획득한 김하수 국민이힘 후보를 2,836표 차로 누르고 승리했다. 무소속 이승민 후보는 2,769표(10.40%)를 기록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 후보와 맞대결을 펼쳤으나 3,249표, 12.25%포인트 차이로 패배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재선거를 통해 설욕에 성공하며 군정 운영의 기회를 얻게 됐다.
당선 소감을 통해 박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박권현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청도의 변화와 새로운 미래를 선택해 주신 군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지지한 분들뿐만 아니라 다른 후보를 선택한 군민들의 뜻까지 하나로 모아 청도의 발전을 위해 받들겠다"며 "군민들이 만들어준 소중한 결과를 가슴 깊이 새기고 군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어디를 가든 자랑스러운 청도,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청도를 만들겠다는 약속을 행동과 성과로 증명하겠다"며 "편 가르지 않고 모든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군수, 현장에서 발로 뛰는 군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가장 충직한 일꾼으로서 청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권현 당선인은 영남대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청도군의원 3선과 경북도의원 3선을 역임했다.
청도=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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