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전 유망주와 함께…부산 북구청 여자유도부 합동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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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소년체전 유망주와 함께…부산 북구청 여자유도부 합동훈련

초·중학교 선수들과 합동훈련
전국소년체전 유망주 성장 주목
재능기부 확대·유도 저변 확장

  • 승인 2026-06-04 22:3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604 전국소년체전 4연패 유망주와  앞장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과 관내 초·중학교 유도부 학생 선수들이 합동훈련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북구 제공)
부산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이 지역 유도 꿈나무들과 함께 실전 훈련을 진행하며 미래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탰다.

북구는 6월 1일 대천리중학교 유도관에서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과 관내 초·중학교 유도부 학생 선수들이 참여하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학교 운동부와 직장운동경기부 간 교류를 통해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동기 부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청 여자유도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합동훈련을 운영하며 지역 유도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 직장운동경기부와 함께한 실전 훈련

이날 훈련에는 북구청 여자유도선수단과 신금초등학교, 대천리중학교 유도부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기본기 훈련과 기술 연마, 대련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노하우를 전수하고 운동선수로서의 성장 과정과 진로에 대한 조언도 함께 나누며 학생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가 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직접 훈련하며 기술 향상은 물론 운동에 대한 동기와 자신감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 전국 무대 유망주 성장세 눈길

이날 훈련에는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지역 유도 유망주들도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대천리중학교 3학년 김나윤 선수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국 최정상급 기량을 인정받고 있다.

신금초등학교 5학년 김건우 선수 역시 전국소년체육대회 은메달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도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북구는 이 같은 유망주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와 직장운동경기부 간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찾아가는 유도강좌 운영 확대

북구청 여자유도부는 이번 합동훈련에 이어 재능기부 활동도 강화한다.

앞으로 관내 유도장을 직접 방문하는 '북구청 유도단 일일강좌'를 운영해 기본기 지도와 기술 시범, 진로 상담 등을 제공하면서 지역 유도 저변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학생 선수들이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꿈과 목표를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도 꿈나무 육성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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