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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교육청이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했다. 포항 지역 합동점검 모습.(제공=경북교육청) |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교육지원청과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실태와 안전설비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학생 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에서 운행 중인 통학 차량 가운데 225대다.
관계기관은 차량에 설치된 안전장치의 작동 상태를 집중 확인했다.
어린이 승하차 시 운전자와 주변 차량의 주의를 유도하는 정차표시장치와 표시등, 하차 확인 장치 등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지 여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또 학생들이 차량을 이용하는 장소 주변의 교통 여건도 함께 점검했다.
승하차 구역 인근의 주정차 상황과 안전시설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통학환경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했다.
점검은 4월부터 5월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학사 일정과 통학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운영 시간대를 피해 실시했다.
지역별로 지정된 장소에 차량을 집결시켜 현장 확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하도록 조치했으며 추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들의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할 가치"라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통학버스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통학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권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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