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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 카페축제(어린이미술대회) 포스터 /경산시 제공 |
경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남천 일원과 지역 카페를 중심으로 '2026 경산 카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소상공인과 농업인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형 축제로 기획됐다.
축제에서는 경산의 대표 여름 과일인 신비복숭아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가 선보인다. 참여 카페들은 각자의 특색을 살린 시즌 한정 음료와 디저트를 출시하며, 행사장에서는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거나 맛볼 수 있는 공간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역 카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지정된 카페와 행사장을 순회하며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경산 곳곳의 카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축제는 친환경 운영을 강화한 점도 특징이다. 다회용 컵 사용을 확대해 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에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음악과 사연이 함께하는 감성 콘텐츠를 비롯해 바리스타 경연, 어린이 예술 행사 등이 준비돼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과 지역 상점이 함께하는 경품 행사도 열린다. 방문객들은 게임과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커피 상품, 지역 특산품, 기념품 등을 받을 수 있다.
조현일 경산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역 카페 산업과 농특산물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대표 여름 축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산=박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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