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신월동 마라 골, 하수관로 정비로 생활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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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신월동 마라 골, 하수관로 정비로 생활환경 개선

생활오수 공공 처리 체계 구축… 하천 수질 개선과 주민 불편 해소 기대

  • 승인 2026-06-08 09:23
  • 전종희 기자전종희 기자
신월동 마라골 ‘악취, 오염 없는 청정 마을’로
사업이 완료된 마라 골 일대 모습(사진=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신월동 마라 골 일대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증가하는 생활오수를 더욱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원을 줄이기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그동안 해당 지역은 주거지역 확대와 인구 증가로 개인 하수처리시설 이용이 늘어나면서 인근 소하천의 수질 저하와 악취 발생에 대한 민원이 이어져 왔다. 이에 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연결되는 하수관로를 설치해 문제 해결에 나섰다.

사업에는 총 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설계와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해 공사를 시작해 최근 모든 공정을 완료했다.

새로운 하수처리 체계가 가동되면서 마라 골 일대에서 발생하는 생활오수가 공공 처리 시설로 이송돼 하천 오염을 줄이고 악취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하천 생태환경 회복과 주변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천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공공하수도 기반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보다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기반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서비스를 확대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천=전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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