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산 양신초_한글사랑 및 가을 인문학주간 사진 양신초 제공 |
양신초는 10월 첫째 주와 둘째 주에 걸쳐 '한글사랑 및 가을 인문학 주간'을 운영하고,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과 교내 한글 골든벨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언어와 책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을 단순히 읽고 쓰는 학습 대상에서 벗어나, 일상에서 바르게 사용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로 마련됐다.
특히 환경과 문학을 연결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책 속 이야기를 현실의 문제와 연관 지어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환경 그림책 작가 이욱재 씨는 학생들과 만나 자신이 집필한 작품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직접 연출한 1인극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이야기를 통해 환경 보호의 필요성을 살펴보며, 자연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말과 맞춤법을 주제로 한 한글 골든벨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익힌 국어 지식을 문제 풀이로 확인했다.
익숙하게 사용하던 표현과 맞춤법을 다시 점검하면서 정확한 언어 사용의 중요성을 배우고 한글에 대한 관심도 높였다.
참여 학생들은 작가의 공연을 통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웠으며, 골든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새롭게 알게 된 우리말과 맞춤법이 많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찬주 교장은 "학생들이 인문학을 어렵게 여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우리말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해 올바른 언어 습관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주간은 환경을 주제로 한 문학 체험과 우리말 학습을 함께 구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학생들이 책을 통해 주변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한 언어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체험 중심 교육을 꾸준히 확대하는 것이 과제로 남는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