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부안읍 새마을부녀회, 엄마 찬스 밑반찬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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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부안읍 새마을부녀회, 엄마 찬스 밑반찬 나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 승인 2026-06-15 07:26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새마을부녀회, 엄마 찬스 밑반찬 나눔 행사
부안군·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안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임복순)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15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군·부안읍 새마을부녀회가 최근 행안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엄마 찬스 밑반찬(양파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를 맞아 입맛을 잃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지역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날 두 단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신선한 제철 양파를 정성껏 다듬고 손수 양념을 버무려 아삭하고 시원한 양파김치를 담갔다.

엄마의 따뜻한 손맛과 정성이 가득 담긴 양파김치는 부안군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300세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를 통해 200세대 등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총 500세대에 전달되었다.

임복순 부안군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나눔에 한걸음에 달려와 준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양파김치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명례 부안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엄마의 마음으로 준비한 밑반찬인 만큼,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군·부안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명절 음식 나눔, 계절별 밑반찬 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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