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민주당 국회의원, "강력한 '민주원팀'으로 대전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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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민주당 국회의원, "강력한 '민주원팀'으로 대전 재도약"

첫 간담회 열어 긴밀한 당정 협력 공감대
"더불어민주당 완벽한 원팀 되어야" 한목소리

  • 승인 2026-06-14 16:51
  • 신문게재 2026-06-15 4면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과 더불어민주당 대전 지역 국회의원들이 조기 간담회를 열고 강력한 '민주원팀'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와 구청, 의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민선 8기 시정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허 당선인은 국회의원들의 제언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당정이 함께 움직이는 정치를 실현하고 대전의 새로운 비전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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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과 대전지역 국회의원. [사진=허태정 당선인 측]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과 대전 국회의원들이 12일 첫 만남을 갖고 긴밀한 당정 협력과 강력한 '민주원팀'을 통한 대전발전을 다짐했다.

허 당선인과 민주당 대전 국회의원 6명(조승래·장철민·박정현·장종태·박용갑·황정아)은 이날 옛 충남도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박범계 의원은 해외 출장으로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통상 지방행정 수장과 국회의원들의 간담회는 공식적으로 시장 취임 뒤 진행돼왔다. 당선인 시절부터 지방권력의 양대 축이 간담회를 갖는 건 공고한 민주원팀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허 당선인과 민주당 대전 국회의원들의 메시지도 협력에 집중됐다. 민주당이 차지한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 다수당을 차지한 시의회와 각 구의회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겠다는 얘기다.

시당위원장이자 인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정현 의원은 "이제는 실천으로 보답할 때"라며 "우리 모두의 빈틈 없는 연대가 필요하다. 중앙 정부와 국회의원, 대전시와 5개 구청, 시·구의회가 하나로 뭉치는 완벽한 원팀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선의 장철민 의원은 "민선 9기 시정이 긴밀히 동기화 되어 속도감 있는 시정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며 "정말 해야 할 일이 너무나 많다. 국회 하반기 역할이 확정되면 대전시 비전과 어젠다를 함꼐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과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쓴소리도 이어졌다. 당 사무총장인 조승래 의원은 "지난 4년간 이장우 시정이 이러저러한 많은 문제점들을 갖고 있다"며 "대중교통 체계 문제나, 재정의 고갈 등 이런 내용들에 대해 낱낱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또 공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조 의원은 "민주당에게 큰 책임을 맡기신 만큼 저희들도 최선을 다해서 대전시정을 뒷받침하고 열심하 노력하겠다"며 "허태정 당선자께서 야당의 정치인들하고도 협력하고 힘을 모아 대전발전을 위해 함께 뛰었으면 좋겠다"는 당부도 남겼다.

장종태 의원은 이장우 시장의 불통행정에 대한 시정을, 박용갑 의원은 시장과 국회의원의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황정아 의원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점검을 강조했다.

허태정 당선인은 "의원님들과 힘을 모아 앞으로 대전시는 당과 시당이 함께 움직이는 정치,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며 "좋은 말씀들을 귀담아 시정에 알뜰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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