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물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 기반 조성

  • 전국
  • 광주/호남

강진군, 물복지 사각지대 해소 복지 기반 조성

옴천·한림상수도 공급망 확충

  • 승인 2026-06-15 10:46
  • 이재선 기자이재선 기자
강진군청 전경
강진군청.(사진=강진군 제공)
전남 강진군이 군민 모두가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는 '물 복지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는 2026년 상수도 보급률 제고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 구축을 핵심 과제로 삼고 상수도 인프라 확충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특히 옴천면 좌척마을 미급수지역 광역상수도 설치사업은 올해 3월 특별교부세 9억 원을 신청해 5월 확보함에 따라 2026년 하반기 본격 시행하고, 지방상수도 관로 2.2km를 신설하는 병영 한림마을 지방 상수도 공급사업도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자해 2026년 하반기 함께 추진해 농어촌 지역의 안전한 먹는 물 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진군은 2027년 신규 상수도사업으로 총 4개 사업, 총사업비 310억 원 규모의 예산 지원을 건의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강성지구 2단계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월남지구 2단계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 부흥지구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이다.

군은 2026년 옴천면 좌척마을 미급수지역 광역상수도 설치사업과 병영 한림마을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27년 신규사업 예산까지 확보되면 농어촌 지역의 식수난 해소는 물론 상수도 공급 취약지역 개선, 생활용수 공급 안정성 강화, 상수도 시설 현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상수도는 군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가장 기본적인 생활 기반시설이자 지역 정주여건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2026년 옴천면 좌척마을 미급수지역 광역상수도 설치사업과 병영 한림마을 지방상수도 공급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2027년 신규사업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다해 군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이재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부산 70세 이상 버스 교통비 지원, 조례 제정 추진
  5.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1.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2.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3.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4.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5.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