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변산반도생태탐방원, 국민 안전·생태 교육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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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해경-변산반도생태탐방원, 국민 안전·생태 교육 협력

우수 진로체험기관 선정

  • 승인 2026-06-25 09:42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국민 안전·생태 교육 일석이조 효과 낸다2
부안해경이 최근 변산반도생태탐방원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안해경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부안해양경찰서가 적극 행정을 통해 확보한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지역 사회 및 타 기관으로 확장하며, 정부가 강조하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적극 행정의 모범 사례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부안 해경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 생태탐방원과 업무협의를 갖고, 양 기관의 인프라와 콘텐츠를 융합한 국민 안전·생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의는 부안 해경이 올해 적극 행정의 결실로 이뤄낸 교육 기부 진로체험 우수기관 인증 성과를 자체 운영에만 머무르지 않고, 국립공원의 명품 생태관광 인프라와 결합해 국민 편익을 극대화하고자 선제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에 따라 변산반도 생태탐방 원의 기존 프로그램에 부안 해경의 전문적인 해양 안전 교육과 해양경찰 진로체험이 추가된다. 이로써 탐방 원을 찾는 청소년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서해안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는 동시에 실감 나는 해양 안전 체험과 미래 진로 탐색 기회를 함께 누리는 체류형 에듀힐링(Edu-Healing)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탐방원 측 역시 평일 학교 단체 유치 등을 위한 독점적인 핵심 콘텐츠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이번 협업은 별도의 추가 예산 투입 없이 각 기관이 가진 강점(부안 해경의 교육 콘텐츠, 탐방원의 숙박·생태 인프라)을 맞바꾸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예산 절감 측면에서도 적극 행정의 묘미를 살렸다는 평가다.

박생덕 서장은 "이번 협의는 기관 간의 칸막이를 허물고 우리 서의 적극 행정 성과를 대외적으로 확장한 뜻깊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발상의 전환을 통해 국민에게는 고품격 안전 교육을 제공하고, 현장 직원들에게는 훌륭한 휴식 환경을 지원하는 등 일석 이조의 적극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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