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 주주가치 제고 담은 2025-2026 ESG 보고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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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주주가치 제고 담은 2025-2026 ESG 보고서 공개

온실가스 감축 목표·인권경영·공급망 관리 등 지속가능 전략 제시

  • 승인 2026-07-01 15:41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2025-2026 현대엘리베이터 ESG 보고서 표지_0701
2025-2026 현대엘리베이터 ESG 보고서 표지.(사진=현대엘리베이터 제공)
현대엘리베이터가 주주가치 제고와 탄소감축, 인권·공급망 관리 방향을 담은 ESG 전략을 공개하며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구체화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중장기 추진 방향을 정리한 '2025-2026 ESG 보고서'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은 이번 보고서는 환경·사회·지배구조 전 영역의 목표와 실행 과제를 글로벌 표준에 맞춰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보고서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주주가치 제고'를 독립 주제로 다룬 점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동안 추진해 온 주주환원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계획과 거버넌스 개선 방향을 별도로 정리해 고객과 주주 신뢰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환경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회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2%, 2040년까지 70%를 줄이겠다는 계획을 공개하고, 기존 별도기준으로 관리하던 범위를 연결기준으로 확대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권과 공급망 관리 체계를 보완했다. 독립적인 인권 고충처리 채널을 신설하고, 인권경영 중장기 계획과 교육·영향평가 등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협력사 ESG 리스크를 식별·평가하는 절차와 고충처리 시스템도 구체화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방향이 담겼다. 특히 이사회 중심의 관리 프로세스와 주주환원 정책, 거버넌스 개선 성과를 함께 제시해 지속가능경영과 기업가치 제고를 연결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은 기업 경쟁력과 투자자 신뢰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투명한 정보공개로 주주 및 기업 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엘리베이터는 2022년 ESG 경영을 본격화하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선포했다.

이와 함께 이사회 독립성 강화, 포용적 조직문화 정착,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활동 등 ESG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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