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 "폭염 취약계층 세심히 살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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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삼 영천시장 "폭염 취약계층 세심히 살펴라"

8월 확대간부회의 주재
"국.도비 확보, 선제적 대응"

  • 승인 2026-08-05 15:17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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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김병삼 영천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삼 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8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지난 7월 정기인사가 마무리된 만큼 조직이 조속히 안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와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다.

또한 "청렴하고 책임감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시민의 신뢰를 높여 줄 것"을 주문했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지역외식업소 등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했다.

특히 폭염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고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적극행정을 펼쳐 줄 것을 강조했다.

주요 사업의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경북도의 내년도 예산 편성이 8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지역 현안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적극 대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복합민원 발생 시 민원 책임관을 지정해 민원처리 전 과정을 총괄하고 협의 조정하는 '복합민원 책임관제'를 적극 운영해 신속하고 책임 있는 민원처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하고 대시민 서비스의 질을 높여 줄 것"을 요구했다.

이와 함께 "정주인구 중심의 정책에서 나아가 생활인구 확대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회의를 마친 뒤에는 10일 자로 경북도 안전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최정애 부시장의 이임 인사가 이어졌다. 최 부시장은 그동안 시정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행정과 적극행정을 바탕으로 영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천=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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