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시, 주민 주도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

  • 전국
  • 제주

제주특별시, 주민 주도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

  • 승인 2026-08-05 16:27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제주시청
제주시청.(사진=제주시 제공)
제주특별시가 주민이 직접 이끄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거점으로 현장 밀착형 행정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제주특별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 계획수립 지침'제25조에 따라 설치·운영하는 현장 거점조직으로, 주민과 행정, 전문가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도시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돕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제주시는 도시재생사업이 추진 중인 용담1동, 일도2동, 구좌읍 세화지구 등 3개 지구에서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업 추진 일정에 발맞춰 2027년부터는 남문2지구 센터도 추가로 개소?운영할 계획이다.

현장지원센터는 주민역량강화 교육과 주민설명회 운영, 주민공모사업 지원, 주민협의체 및 마을공동체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기획 및 관리 지원, 이해관계자 간 협력과 갈등 조정 등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현장 밀착형 지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주민참여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하고, 주민주도의 자생조직 육성, 주거복지서비스 연계,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위한 상생협약 체결 등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지역을 관리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그동안 주민교육과 공동체 프로그램, 주민공모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주민 참여를 확대해 왔으며, 주민협의체 운영과 주민참여기업 육성을 지원해왔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현장지원센터의 주민 맞춤형 지원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프로그램과 주민참여기업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희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는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이자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이정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천안시, 광덕면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 안전점검 실시
  2. 천안시, 여름 휴가철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
  3. 천안시, 고액·상습 체납자 가택수색…승용차 압류·공매 착수
  4. '위안부' 기림절, 세종서 만난다… 역사의 아픔 치유, '평화의 장'
  5. 천안시, 2026 을지연습 전시종합상황실 근무자 사전교육
  1.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 운영
  2. 대전농협-기성농헙-고향주부모임대전시지회, 이심점심 중식지원 봉사활동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5.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028년에서 2030년으로 개통이 미뤄진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이 또 지연될 위기에 놓였다.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 가운데 호남선 직하부 비개착공사에 대한 시공사 선정이 8개월째 난항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공사 난이도는 높은데 사업비 단가는 낮게 책정된 탓에 입찰 과정에서 업체 사업 포기와 유찰이 반복된 것이다. 일각에선 트램 사업 주체인 대전시가 국가철도공단에 위탁만 해놓고 손 놓고 있던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9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12공구 일대 서대전 지하차도 구간(699m) 중..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긴급운영자금 2000억 원을 확보하면서 충청권에서도 영업을 다시 시작했다. 장기간 문을 닫았던 점포가 재개장하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상품 입고가 충분하지 않은 곳도 있어 매장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던 전국 67개 점포를 대상으로 가오픈을 진행하고 있다. 충청권에서는 대전 유성점과 가오점, 세종점, 충남 논산점과 보령점 등 5개 점포가 영업 재개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영업 재개는 지난달 13일 임시 휴..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중고차 '숨은 수수료' 없앤다지만… 소비자 부담은 그대로?

정부가 중고차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비용을 차량 판매가격에 포함하는 '총액 표시제'를 도입한다. 소비자가 온라인에서 확인한 차량 가격과 실제 구매가격이 달라지는 원인인 '숨은 수수료'를 없애겠다는 취지다. 국토교통부는 6일 이 같은 내용의 '중고차 소비자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중고차 판매업자가 인터넷 플랫폼 등에 차량을 광고할 때 차량 가격뿐만 아니라 매도비, 알선수수료, 성능보증보험료 등 소비자가 부담하고 있는 각종 수수료를 판매가 총액에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게 골자다. 현재 소비자가 중고차 시장에서 차량을 구매할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안전모를 착용합시다’

  •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 극한 폭염 속 안전한 열차 운행을 위한 선로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