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낡은 하수관 바꾸고 처리구역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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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낡은 하수관 바꾸고 처리구역 넓힌다

9월 8개 지구 준공, 상평산단 폐수관 17.3㎞ 정비

  • 승인 2026-08-06 13:26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 전경<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농촌과 도심 외곽의 하수처리구역을 넓히고 낡은 관로를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9월에는 283억 원을 투입한 초전동 등 8개 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

해당 지역에는 하수관로 26.1㎞와 배수설비 784곳, 맨홀펌프장 22곳이 설치된다.

정촌면 예하리와 수곡면 서촌마을에서 추진 중인 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도 올해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는 국비 70%를 포함한 432억 원을 들여 상평일반산업단지의 노후 폐수관로 17.3㎞를 교체했다.

설치된 지 30년이 지난 관로를 바꾸면서 산업폐수 유출과 도로 지반침하 위험을 낮췄다.

시는 상평·하대동 주요 도로를 지표투과레이더로 조사해 땅속 빈 공간 3곳을 찾아 보수했다.

진주지역 오수관로 648㎞ 가운데 197㎞는 설치한 지 20년이 넘었으며 노후율은 30% 수준이다.

시는 약 300억 원을 투입하는 2차 정비사업을 올해 하반기 시작해 노후 관로 18.01㎞를 2028년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하루 19만 t을 처리하는 진주공공하수처리시설은 악취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발생 원인에 맞는 시설 개선을 추진한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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