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의 역사, 빛과 미디어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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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의 역사, 빛과 미디어로 재탄생!

14일 개막해 9월 6일까지 매일밤 12개 콘텐츠 운영

  • 승인 2026-08-06 13:37
  • 수정 2026-08-06 18:10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진주성의 역사, ‘빛과 미디어’로 되살아난다 (1)
진주성의 역사, '빛과 미디어'로 되살아난다<사진=진주시 제공>
경남 진주시는 14일 진주성과 진주대첩 역사공원에서 '2026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개막한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가온누리, 진주성도'를 주제로 9월 6일까지 24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열린다.

올해 전국 12개 지역에서 이어지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가운데 진주성이 첫 무대를 연다.

진주시는 진주성의 역사와 호국정신을 빛과 영상으로 풀어낸 12개 콘텐츠를 선보인다.

공북문과 촉석문 외벽에는 건물을 대형 화면처럼 활용한 미디어파사드가 펼쳐진다.

관람객 움직임에 따라 영상이 달라지는 체험과 모습을 실시간 그림으로 바꾸는 라이브스케치, 인공지능 음성인식도 마련한다.

촉석루에서는 관람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촉석의 개화'가 열리고 진주대첩 역사공원은 남강의 흐름을 빛으로 표현한 '빛의 남강'으로 꾸민다.

개막식은 14일 공북문 앞에서 취타대 공연과 국악관현악 협연, 진주검무와 미디어아트를 결합한 공연으로 진행한다.

시는 폭염과 비에 대비해 영상 장비의 냉방시설을 보강하고 행사장 안전·교통관리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성의 역사와 첨단 미디어 기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여름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진주=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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