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광주시, 제1회 직통광주 시정토론회 개최…정부 메가프로젝트 대응전략 논의 (사진=광주시 제공) |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반시설 수요를 지역 발전 기회로 전환해 AI와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5일 '제1회 직통광주 시정토론회'를 열고 국가 메가프로젝트 대응 방향과 민선 9기 미래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례적인 업무 공유 형식에서 벗어나 부서별 정책 아이디어와 신규 사업 발굴 내용을 검토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실행 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국가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필요성에는 공감하면서도, 대규모 기반시설이 지역을 경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개발 제약 문제에 대한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그동안 각종 규제로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아온 만큼 국가 전략사업과 연계한 지원 확대와 지역 상생 방안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입장이다.
시는 국가 프로젝트와 연결한 새로운 성장 축으로 ▲AI 기반 스마트도시 조성 ▲반도체·첨단산업 배후 거점 육성 ▲AI·피지컬 AI 혁신 공간 및 데이터센터 유치 등을 검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3만 가구 규모의 AI 스마트도시 조성과 30만㎡ 규모 반도체 관련 산업 기반 구축을 통해 수도권 첨단산업 배후도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또 메가특구 특별법과 반도체 특별법 시행령 개정 등 제도 개선을 정부에 건의해 국가사업 추진에 따른 지역 기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와 관련 기업, 광주시가 참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단순히 기반시설이 지나가는 지역이 아니라 첨단산업 생태계를 갖춘 동반 성장 도시로 전환한다는 목표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선 9기 행정 운영 방향과 조직 혁신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광주시는 시민 중심 행정 강화와 인공지능 시대 대응을 위한 조직 운영 개선안을 향후 조직 개편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이인국 기자
![[르포] 대청호 녹조 시작점 추소리 가보니…걷어내도 짙은 초록빛](https://dn.joongdo.co.kr/mnt/webdata/content/2026y/08m/06d/117_20260805010003864000173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