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독립청사, 부산 북항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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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독립청사, 부산 북항에 들어선다

동구 복합항만지구 최종 건립지 선정
2030년 완공 목표…규모 확정·설계 예정

  • 승인 2026-08-06 16: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보도자료(260806)_부산 동구, ‘해 유치 확정!
부산 동구 북항 재개발지역 내 해양수산부 신청사 건립 예정지인 초량동 복합항만지구 전경.(사진=부산 동구 제공)
해양수산부가 사용할 독립청사가 부산 동구 북항 재개발지역에 들어선다.

동구는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공모에서 초량동 복합항만지구가 최종 건립지로 결정됐다고 6일 전했다.

선정 지역은 KTX 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 가깝다. 다른 후보지보다 면적이 넓어 관련 정부기관이 추가로 입주하거나 공간을 넓히는 데 유리한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 건립에 앞서 거쳐야 할 행정절차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해양수산부는 청사 규모를 정하고 설계를 거쳐 2030년까지 북항에 건물을 완공할 예정이다.

동구에는 2028년 옛 부산진역사에 부산해사국제상사법원 임시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국적 선사 HMM도 지난 5월 법인 본점 등기를 부산으로 옮겼다.

강철호 동구청장은 "청사 완공 때까지 필요한 행정 절차를 돕고 해양수산부 직원들의 안정적인 근무를 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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