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안전점검 평가 2년 연속 1위

  • 전국
  • 부산/영남

부산시설공단, 안전점검 평가 2년 연속 1위

6개 시설서 위험요인 25건 찾아
14건 즉시 조치·11건 보수 진행

  • 승인 2026-08-06 16:3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 영도대교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 기념촬영
부산시설공단과 민간 전문가, 국민참여단 등이 영도대교 민관합동 집중안전점검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부산시의 '2026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공사·공단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다.

부산시는 행정안전부 평가지표에 따라 16개 구·군과 5개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의 점검 실적과 후속조치, 기관장 관심도, 홍보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공단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영도대교와 영락공원, 부산종합버스터미널, 자갈치시장, 서면지하도상가 서면몰·중앙몰 등 6곳을 조사했다.

현장에는 공단 직원 51명과 민간 전문가 13명, 국민참여단 6명 등 70명이 투입됐다. 전문 장비를 활용해 위험요인 25건을 찾아냈으며 현장에서 처리할 수 있는 14건은 곧바로 바로잡았다. 보수·보강이 필요한 나머지 11건은 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지역 대학생들로 꾸려진 안전점검단도 영도대교 현장 조사와 간담회에 참여했다. 시민의 관점을 시설 안전관리에 접목해 점검 과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점이 우수사례로 평가됐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발견된 위험요인의 후속조치를 철저히 하고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단은 보수·보강 진행 상황과 점검 이력을 지속해서 관리할 방침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연이틀 대전 도심서 흉기 난동 발생… 대사동서 60대 체포
  5.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헤드라인 뉴스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광복 81주년 앞두고 대전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 확인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대전에서 일제강점기 황국신민화 정책의 상징인 '황국신민서사비'가 또다시 확인됐다. 대전 유성구 성북동의 한 하천 제방을 이루는 석재로 사용된 채 발견됐는데, 회덕초 인근과 한밭교육박물관, 대전여고, 유성초에 이어 대전에서 확인된 5번째 황국신민서사비다. 특히 비석마다 발견 경위와 해방 이후 남겨진 모습이 제각각인 데다, 이번에는 수십 년간 하천 제방의 석재로 사용돼 온 사실까지 드러나면서 비석의 이동 경위와 보존 방안 등에 대한 조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13일 중도일보 취재에 따르면 대전 방동저수지 인..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혁신도시 5년째 `유치 0곳`…대전 당정 2차 공공기관 이전 사활
혁신도시 5년째 '유치 0곳'…대전 당정 2차 공공기관 이전 사활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내달로 전망되면서 전국적인 유치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대전 당정도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대전은 혁신도시 지정 5년이 지나도록 이전 기관이 전무한 '무늬만 혁신도시' 오명을 씻기 위해 그동안 과학기술·지식재산 분야 등 40개 후보기관에 대한 유치 활동을 벌여 왔다. 정부가 추가 공공기관 이전을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과 연계할 방침인 만큼 이번 유치전이 인구 유입과 인재 채용을 넘어 지역 전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가 될 수 있어 치밀한 논리와 행동 전략을 앞세운 총력전이 요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