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도움' 받는다…8월 말까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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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주택 관리 '전문가 도움' 받는다…8월 말까지 신청

  • 승인 2026-08-25 06:2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은 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계·시설 등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진단하는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 단지를 8월 말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사업은 관리비 집행의 적정성 점검과 시설물 관리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등 주민 간 갈등 해결을 위한 객관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군은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단지별 관리 취약점을 보완함으로써 관리비 절감과 주민 편익 증진 등 공동주택 관리의 신뢰도를 높일 방침입니다.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이 공동주택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와 시설 유지, 주민 간 갈등 등의 문제를 전문가와 함께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군은 충남도가 추진하는 '공동주택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에 관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참여 신청을 오는 8월 말까지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 단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을 외부 전문가의 시각으로 살펴보고 개선 방향을 찾는 데 목적이 있다.

회계·시설·행정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지원단이 선정된 단지를 직접 찾아가 2일 동안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 대상은 관리비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화 방안부터 시설물 관리, 장기수선계획 조정, 관리규약 정비 등 공동주택 운영 전반이다.

입주민 민원이나 단지에서 장기간 해결하지 못한 숙원사업에 대해서도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공동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관리의 투명성과 주민 간 소통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관리비 사용 과정이나 시설 보수계획 등을 둘러싼 이견이 생길 경우 객관적인 점검과 조정이 갈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층간소음과 같은 생활밀착형 문제도 컨설팅 범위에 포함된다.

이를 통해 각 단지가 공통적으로 겪는 문제를 점검하고 단지 여건에 맞는 관리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를 예산군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8월 말까지 수시로 가능하며, 최종 대상 단지는 충청남도의 공모 및 신청 절차를 통해 선정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지별 관리 취약점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리비 절감이나 주민 편익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해 공동주택 관리의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청 방법이나 사업 관련 세부사항은 예산군청 건축과 공동주택팀(041-339-78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을 통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인 만큼 대상 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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