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신규·승진 공직자 174명 '청렴 실천' 다짐 '신뢰받는 행정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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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신규·승진 공직자 174명 '청렴 실천' 다짐 '신뢰받는 행정 만든다'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등 실무 중심, 국민권익위 강사 초청 반부패·청렴교육
영화·드라마 속 사례와 퀴즈로 공직자 눈높이 맞춰 청렴의 의미와 실천 방법 공유

  • 승인 2026-08-25 06:36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서산시는 지난 24일 신규 및 승진 공직자 174명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부패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여 공직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을 행정의 핵심 가치로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효성 있는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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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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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열린 신규·승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새롭게 공직에 첫발을 내딛거나 승진을 통해 책임이 커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하며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에 나섰다.

충남 서산시는 24일 서산문화원에서 신규 및 승진 공직자 174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기본 덕목인 청렴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신규·승진 공직자들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이해충돌 상황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직생활을 처음 시작하거나 직급 상승으로 업무 권한과 책임이 확대된 직원들이 관련 법령과 행동기준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맡았다. 문 강사는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청렴과 공직윤리의 의미를 설명하고, 일상적인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했다.

또한 공직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청탁금지법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딱딱하게 법령만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영화와 드라마 속 장면, 실제 발생했던 사례 등을 활용해 직원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탁이나 사적 이해관계, 부적절한 금품·편의 제공 등의 상황을 살펴보고, 공직자로서 어떤 판단과 행동을 해야 하는지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마지막에는 퀴즈를 통해 앞서 배운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주요 법령과 청렴 실천수칙을 되짚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승진 공직자들이 청렴을 단순히 지켜야 할 법적 의무가 아니라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의 신뢰를 형성하는 핵심 가치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서산시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청렴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과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직자가 업무 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렴문화를 조직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청렴은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행정을 수행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공직자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실천이 곧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의 신뢰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에 머물지 않고 실제 업무에 도움이 되는 청렴교육과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공직사회 내부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제도 개선, 청렴문화 확산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시민 중심의 투명한 행정 구현에 힘을 쏟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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