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2026 을지연습 마무리…위기 대응체계 점검

  • 충청
  • 예산군

예산교육지원청, 2026 을지연습 마무리…위기 대응체계 점검

  • 승인 2026-08-25 06:22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사후강평보고회 사진_1
예산교육지원청, 을지연습 사후강평보고회(사진=교육지원청 제공)
예산교육지원청이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4일간 진행된 2026년 을지연습을 마무리했다.

예산교육지원청은 24일 공감실에서 을지연습 근무조가 참석한 가운데 강평보고회를 열고 연습 과정에서 확인된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다. 교육지원청은 훈련 기간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종합상황실 운영과 도상연습,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진행하며 실제 위기 상황을 가정한 대응 절차를 확인했다.

특히 최근 안보 환경뿐 아니라 재난과 비상사태가 동시에 발생할 수 있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비해 각 부서의 역할과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지막 날 열린 강평보고회에서는 각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대응 상황을 되짚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논의했다. 단순히 훈련을 완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상황에서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절차를 보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번 훈련에서 확인된 보완사항은 향후 충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담당자별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하고 교육지원청 차원의 대응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교육기관의 비상대비태세는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와 직결되는 만큼 평상시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절차를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학교 현장과 교육행정기관 간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조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위기 발생 이후 피해를 줄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송명숙 교육장은 훈련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번 연습에서 익힌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교육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상시적인 안보 대비태세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딸기와 가요의 달콤한 만남”… ‘제1회 논산딸기 전국가요제’ 개최
  3.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2.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3.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4.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5. 김민석호 새 지도부 첫발…문진석·장철민 주요 당직 발탁

헤드라인 뉴스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더 좋은 온통대전2.0 등 대전시 '10대 공약' 확정

민선 9기 대전시의 10대 핵심 공약이 확정됐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10대 공약에는 ▲더 좋은 온통대전2.0 ▲AI 반도체·첨단센서산업 거점 조성 ▲첨단 벤처기업 2000개 육성 ▲청년 일자리 통합플랫폼 구축 ▲주민참여제도 연계를 통한 시민참여 플랫폼 구축 ▲대전 빵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육성 ▲한화생명볼파크 관람석 3000석 증설 ▲대전형 응급의료체계 개편 ▲365일 24시간 아이돌봄시스템 구축 ▲대전의료원 정상 설립 추진 등이 포함됐다. 시는 출범 후 대전시장직 인수위원회와 소통 및 시 내부 검토를 통해 이 같은 공약..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투자보단 관망하거나 예·적금으로... 충청권 목돈 저축성·요구불 예금 쏠린다

등락 폭이 큰 주식 시장을 경험한 충청 지역민들의 목돈이 대기성 자금인 요구불예금과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는 정기예금으로 몰리는 모습이다. 기준금리 인상이 맞물리면서 각 은행이 높은 적금 상품을 내놓으며 안전자산 쏠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다. 2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대전 시중은행 저축성예금 잔액은 48조 8101억 원으로, 1년 전보다 2.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부터 6월까지 총 증가액은 5조 7861억 원이다. 6월 한 달 저축성예금은 846억 소폭 감소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요구불예금은 2000억 원 이..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