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북극과학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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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노르웨이 스발바르에서 '북극과학탐사'

기후위기 최전선서 피오르·빙하 탐사
학생 8명 참여...개인별 연구 프로젝트 수행

  • 승인 2026-08-25 16: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과학탐사 진행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2026학년도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를 운영했다./사진=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8박 10일간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서 '2026학년도 인천학생극지아카데미' 북극과학탐사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탐사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인천 지역 고등학생 8명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사전 교육을 거쳐 스발바르 현지에서 극지 전문가들과 함께 다양한 과학 현장 탐구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피오르 지형 탐사를 비롯해 극지 식물 관찰 및 표본 제작, 빙하·빙퇴석 탐사, 암석 채집 및 분석 등을 수행하며 기후변화의 최전선인 북극의 자연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또한, 극지 식물의 생육과 적응, 지의류 및 미세조류, 수질환경, 미세플라스틱 등 개인별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현지 자료 수집과 관찰을 이어갔다.

탐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북극의 생태와 지질 환경을 직접 확인하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실감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뜻깊은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북극 탐구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기후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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