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포항가족과학축제, 9월 5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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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포항가족과학축제, 9월 5일 개막

6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서

  • 승인 2026-08-25 16:59
  • 김규동 기자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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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포스터. (사진=포항시 제공)
'제26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제22회 포항가족과학축제'가 9월 5일, 6일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린다.

축제는 경북 포항시와 경북도,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APCTP)가 공동 개최한다.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겸비한 미래 로봇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 혁신 네트워크를 선도해 온 국내 최고 권위의 로봇 경진대회다.

대회는 실제 산업 및 국방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지능로봇, 국방로봇, 퍼포먼스로봇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1개 팀(지능로봇 10팀, 국방로봇 6팀, 퍼포먼스로봇 5팀)은 현장에 마련된 개별 부스에서 전시와 시연을 펼친다. 인기상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투표단'의 투표 결과로 결정된다.

개막식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우치봇' 2대가 무대에 올라 개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개막식 후에는 관람객과 기념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이와 함께 로봇 전시·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참여형 스탬프 투어도 마련된다.

포항가족과학축제는 시민과 가족이 일상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축제장에서는 ▲로보독 작동 체험 ▲AI 활용 퀴즈 ▲로봇 마라톤 챌린지 등 10종의 창의·융합 과학체험 프로그램과 ▲점핑로켓 ▲스마트 NFC ▲윈드서핑 모형 만들기 등 3종의 과학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마술 공연과 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린다.

행사에는 장홍제 광운대 화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서 '우리 주변의 신기한 화학 이야기'?를 주제로 일상 속 화학 원리를 설명하는 강연을 한다.

시 관계자는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와 포항가족과학축제를 함께 열어 미래 로봇 인재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응원하고 시민들이 로봇과 과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포항=김규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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