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추석 전후 환경오염 차단 총력…18일부터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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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석 전후 환경오염 차단 총력…18일부터 특별감시

3단계로 취약사업장·하천 관리…연휴 기간 비상대응체계 가동

  • 승인 2026-08-26 06:38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예산군청사(사진=신언기 기자)
추석 연휴를 전후해 환경관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산군이 오염 취약지역과 사업장에 대한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예산군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8일까지 추석 연휴 전후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명절 기간 일부 사업장의 가동 중단이나 단속기관 휴무 등으로 환경관리가 느슨해질 가능성에 대비한 것이다.

군은 감시활동을 시기별로 나눠 사전 예방부터 연휴 중 비상대응, 연휴 이후 점검까지 이어지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먼저 9월 18일부터 23일까지는 환경관리가 필요한 사업장과 하천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활동도 진행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사고 발생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특별감시상황실을 운영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가 끝난 뒤인 9월 28일부터 10월 8일까지는 환경오염물질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기술 지원을 실시한다.

장기간 가동을 중단하거나 운영 여건이 달라지는 사업장의 환경관리 상태를 살피는 데 초점을 둔다.

군은 특히 폐수나 가축분뇨 등을 무단으로 배출하는 고의적·상습적인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에는 평소보다 사업장 운영과 환경관리 인력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군은 사전 점검과 연휴 중 대응체계를 연계해 환경오염 사고의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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