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막…AI 활용·통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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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개막…AI 활용·통역 강화

26~28일 해운대서 개최
세계 주니어·학생 156명 참가
9월 도모헌 시민 전시 마련

  • 승인 2026-08-26 09:21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8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열리는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공식 포스터.(사진=부산시 제공)
인공지능을 광고에 어떻게 활용했는지 공개하고 창의성을 겨루는 국제광고제가 부산에서 사흘 동안 열린다.

'2026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시그니엘 부산과 해운대 일원에서 'AMPLIFY, 가능성을 증폭하라'를 주제로 진행된다. 올해 19회째로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출품 체계를 '솔루션 그룹'과 '긍정적 영향 그룹'으로 개편했다. 건강·웰빙을 다루는 '헬스 스타즈'와 인공지능의 창의적 활용을 평가하는 'AI 활용 부문'도 신설했다. 출품작마다 AI를 사용했는지와 적용 방식도 공개한다.

강연은 참가자의 스마트폰을 통해 원하는 언어로 실시간 통역된다. 전시 작품 정보는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를 포함한 8개 언어로 제공한다.

마스터카드의 '프라이스리스'를 세계적 브랜드 플랫폼으로 확장한 라자 라자만나르는 국제명예상을 받는다. 광고영상 제작 환경과 창작자 권익 개선에 기여한 임지영 한국광고영상제작사협회 회장에게는 공로상이 수여된다.

차세대 광고인 경진대회에는 '뉴스타즈' 9개국 63명과 '영스타즈' 10개국 93명이 참가한다. 수상자는 28일 발표하며 영스타즈 입상자에게는 국내외 광고회사 인턴십 기회가 주어진다.

일반 시민을 위한 광고제 팝업은 9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도모헌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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