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제21회 군민대상 본상 4명·특별상 1명 최종 선정

  • 충청
  • 충북

음성군, 제21회 군민대상 본상 4명·특별상 1명 최종 선정

지역개발·사회복지·문화예술 공로…제45회 설성문화제서 시상

  • 승인 2026-08-26 09:22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음성군은 지역 발전과 복지,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주민과 출향인 5명을 제21회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습니다.

수상자들은 지역 역사 집대성, 노인 복지 증진, 품바축제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출향인 화합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6일 개최되는 제45회 설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3_제21회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1)_본상(윤신 님)_변경-
제21회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신(왼쪽부터), 장양원, 신현주, 강희진, 김진철 씨.(사진=음성군 제공)
지역 발전과 복지, 문화예술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주민과 출향인 등 5명이 올해 음성군 군민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제21회 음성군 군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본상 4명과 특별상 1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개발부문 본상 수상자로 선정된 윤신(80)씨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4년 8개월간 감곡면지 편찬위원장을 맡아 지역의 역사와 발자취를 집대성한 감곡면지 편찬을 이끌었다.

감곡면기업인협의회를 창립한 초대 회장으로 31년간 활동하며 기업 간 협력과 지역경제 네트워크 구축에도 기여했다.

사회복지부문에서는 장양원(80)씨와 신현주(55)씨가 각각 선정됐다.

장 씨는 대한노인회 음성읍분회장과 음성군지회장을 맡아 노인 일자리 확대와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힘썼으며, 음성군이 2025년 충청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데 기여했다.

마을 경로당 총무를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도 힘을 보탰다.

신 씨는 무극장로교회 담임목사이자 ㈔행복나눔복지회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복지 기반을 넓혔다.

2009년 자원봉사단체 '선한이웃사랑회'를 결성해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갔고, 2012년에는 복지법인을 설립해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복지 활동을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교육·문화예술·체육 부문 본상 수상자인 강희진(62)씨는 ㈔한국예총 충청북도연합회 음성지회장으로 활동하며 음성품바축제가 문화관광축제와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했다.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전국에 알리고 음성 품바의 정체성과 고유성을 정립하는 한편,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품바 브랜드 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진철(76)씨는 2016년부터 재경음성군민회장을 맡아 수도권 출향인들의 화합을 이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2023년 500만 원, 2026년 1000만 원을 기탁하며 기부문화 확산에도 앞장섰다.

한편 제21회 음성군 군민대상 시상식은 10월 16일 열리는 '제45회 설성문화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음성=홍주표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서구 중학교서 1학년 학생 3층서 추락… 병원 이송
  2. '아산페이'구매, 보유 한도 개편
  3. 전국 각지서 대전으로…‘빵박 2일’ 성료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최종 절차 본격화
  5. 정명석 성범죄 돕고 고소 막은 JMS 간부 4명… 최대 징역 3년 6개월 구형
  1.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2. 박용갑 의원, '공공기관 2차 이전·대전중수청 대전 복귀' 요청
  3. 대전교육공무직노조 "초등학교 교장 노조간부 폭행"…교장 "사실 아니다"
  4.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인선에 또 ‘정치권 외풍’ 우려
  5.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헤드라인 뉴스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신고 매년 수천건인데… 충남경찰 전담인력 17명뿐

실종 신고가 매년 수천 건씩 접수되고 있지만 충남지역 15개 경찰서 중 실종 사건만을 전담하는 팀은 4곳, 인력은 17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경찰서는 일반 형사사건을 담당하는 형사팀이 실종 업무까지 병행하고 있어 초동대응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5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 내 실종 신고 접수 건수는 3032건으로 2023년 3873건, 2024년 3148건보다 감소했다. 하지만 실종 신고 이후 발견되지 않아 사건이 종결되지 않은 미해제 건수는 2023년 1..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채혈부터 블랙박스까지… 경찰 증거수집 절차 잇단 제동

경찰이 범죄 혐의를 뒷받침할 핵심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집 과정에서 적법절차를 지키지 않아 재판에서 사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최근 충청권에서 반복된 사례들이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처리, 분실물 확인 등 일선 경찰관들이 일상적으로 접하는 업무에서 발생했다는 점에서 단순한 개별 사건으로만 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여기에 최근 경찰의 이른바 '셀프 수사 종결' 논란까지 불거진 가운데 수사 권한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위법한 수사나 부실한 초동대응에 대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묻는 제도적 장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수시 직전 9월 모평 졸업생 등 11만명 몰려… ‘N수생·사탐런’ 주목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가늠자가 될 9월 모의평가에 졸업생 등 수험생이 11만명 넘게 지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자연계 수험생이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하는 '사탐런'도 역대 최대 수준으로 확산했다. 대전권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수험생들은 모평 가채점 결과로 수능최저 충족 가능성과 정시 지원선을 함께 따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25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2027학년도 수능 9월 모평은 9월 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고등학교 2162곳과 지정학원 574곳에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여러분의 새 출발을 응원합니다’

  •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안전한 우리동네 자율방재단이 지킨다’

  •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 접수 시작

  •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 호흡기 질환자 급증…‘건강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