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영춘·가곡면, 취약계층 '먹거리부터 주거안전까지' 촘촘히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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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영춘·가곡면, 취약계층 '먹거리부터 주거안전까지' 촘촘히 살핀다

영춘면, 홀몸 어르신 등 24가구에 삼계탕 전달·안부 확인
가곡면, 34가구 미끄럼방지매트 설치…안전손잡이 22건 추가 연계

  • 승인 2026-08-27 08:10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영춘면 지사협 삼계탕 나눔
단양군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건강과 주거안전을 직접 챙기는 생활밀착형 돌봄에 나섰다.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홀몸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24가구를 찾아 직접 준비한 삼계탕을 전달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은 늦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고립되기 쉬운 주민들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했다. 음식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말벗이 돼주는 등 이웃 돌봄을 함께 실천했다.

보도 3) 가곡면지사협 위원들
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안전 취약가구를 찾아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하고 주택 내 보행 안전환경을 점검하고 있다.(사진=단양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안전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가구 등 거동이 불편한 주민 34가구의 욕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설치해 낙상사고 예방을 지원했다.

특히 가정을 직접 방문해 욕실뿐 아니라 주택 내부의 보행환경까지 살폈다. 점검 과정에서 안전손잡이가 추가로 필요한 22건을 발굴해 단양군 생활불편 처리반에 설치를 요청하는 등 후속 지원으로 연결했다.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제 생활공간에서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안부까지 확인하는 방식으로 돌봄의 범위를 넓힌 것이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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